[제3회 국민미션어워드 시상식] 복음 전파, 기독문화 창달 앞장 '영광의 얼굴들' [국민일보 2014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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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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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가 복음 전파와 기독문화 창달에 공헌한 개인·기업·기관·단체·교회에 수여하는 ‘제3회 국민미션어워드’ 시상식이 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1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올해의 목회자’ 등 24개 부문 수상자들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삼규 국민일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독교 문화는 복음 확산을 견인하는 큰 힘이 된다”면서 “기독문화의 선두주자로 귀한 사명을 감당해 오신 여러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건전한 복음문화를 꽃피우는 품격 높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문화재단 이사장 박종화 목사는 격려사에서 “국민일보가 한국기독교를 대변하는 종합일간지로 기독교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것을 한국교회가 기억해야 한다”며 “기독교문화 창달의 주역인 여러분들이 한국교회가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각 전문 분야에서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심사를 맡았던 크로스웨이성경연구원 원장 박종구 목사는 “미션어워드 심사 기준은 한 분야에 오랜 기간 종사하면서 창의성과 윤리성 신뢰성 등 각 특성에 따른 세부 기준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목회자’로 선정된 오범열 성산교회 목사와 국제사랑재단 김영진 대표회장, 대전열방교회 임제택 목사,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 유용국 목사 등 수상자들이 상패를 받았다.
수상 기업 및 단체, 교회는 규장 기도치유아카데미 다비항공 CM건축사무소 사닥다리종합건설 신경락빛사랑한의원 아가페출판사 아바드리더시스템교육원 예수아카데미카작 예심선교회 우리말영어연구소 월간교회건축 전국상조연합 죠리프린라이프 주다산교회 크루즈CCK 크리스탈성구사 태풍코리아 하나플러스건축 EM미디어 등 24곳이다.
수상자 인사에서 오범열 목사는 “국민일보와 함께 국내외 복음화를 위해 힘껏 일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상을 받겠다”며 “소외된 곳에서 묵묵히 사역하는 많은 목회자들과 이 상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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