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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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국 목사·강태국 장로, 이사 선임
서울신대 이사회, 총회 추천 이사 2명 받아 들여
서울신학대학교 이사회(이사장 박용규 목사)는 지난 1월 21일, 서울신대에서 회의를 갖고 강태국 장로(북교동교회)와 유용국 목사(한영교회)를 신임이사로 선임 했다. 이로써 개방이사와 일반 이사 선임을 모두 마쳐 서울신대 이사회 15인이 모두 구성됐다.
이날 신임교수 특별초빙에 대해 논의한 결과, 정년 트랙 실용음악과에 함춘호 씨를 교수로 임용했고, 기독교교육과에 남은경, 신승범 씨를, 교양학부 ‘기독교의 이해’ 과목에 박영식 씨를, 교양학부 ‘실용영어’ 과목에 김혜경 씨를, 교양학부 ‘영어회화’ 과목에 원어민교원으로 그레이스 허(GRACE HUR) 씨를 임용했다.
또한 교양학부 ‘여성학’과 ‘기독교와 문화’의 신규임용은 이번 이사회에서 임용하지 않기로 했으며 배종수 교수의 명예교수 추대도 승인했다.
앞으로 교원 신규 임용의 경우, 총장이 제청한 최종후보자를 서류전형 전에 면접하기로 결의 하는 등 이사회의 기능을 정상화하가로 했다.
한편 직제 및 직무규정, 정관개정을 하면서 대학과 신학대학원 내에 교학부장 및 학생부장제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어 서울신대에서 박용규 이사장 취임식을 마친 후 장소를 옮겨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이사회와 기획위원회 연합 워크숍으로 속개하여 대학의 전반적인 업무와 100주년 기념관의 건축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사회의 출범으로 말미암아 대학과 총회 간의 관계가 정상화 되고 있어 거는 기대가 크다.
<양진우 기자> @jwyang38
관련 글 : http://www.evanholy.com/sub1/sub10.php?mode=read&read_no=7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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