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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여름캠프 특집기사 _ 2011.06.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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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과 함께하는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 제5회 영어영성캠프’가 다음달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충북 괴산 청천 캠퍼스에서 열린다.
원어민 교사들과 3주간 합숙하는 이 캠프는 영어 실력향상과 성령 체험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내세운 가운데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30여명의 교사진은 모두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의 원어민 교사이며, 학생 5명당 1명의 비율로 참여해 학생들을 지도한다. 음악, 예술, 드라마, 팀 프로젝트 등 이 학교만의 특화된 영어 학습 방식이 캠프에 반영된다. 미국 ‘라이프웨이’ ‘밥 존스’ 등 크리스천 교육 기관의 커리큘럼에 따른 기독교 신앙 및 리더십 교육도 이뤄진다.
또 이 캠프는 저녁마다 진행되는 부흥회가 특징이다. 성령을 체험함으로써 부모님과 교회, 학교에 감사하고 예수님 안에서 자기 정체성을 발견하도록 하기 위한 과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지난 4회의 캠프 참석 학생 중 90% 이상이 영어 실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구원의 확신을 얻는 등 신앙적으로도 성숙해졌다”면서 “학부모들로부터 학생들이 자신의 비전을 세우고 자기주도학습을 하게 됐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 전했다.
수료자에게는 미국 학교에서 인정되는 학점이 수여되고, 미국 교환학생 추천, 장학생 우선권 및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 입학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이며 참가비는 130만원, 목회자·선교자 가정 자녀에게는 30%의 장학금 혜택을 준다.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는 국제기독교학교협회(ACSI) 정식 회원이자 미국 AACS(American Associstion of Christian School) 한국 대표인 기독교 국제 대안학교로 미국 밥 존스대학의 커리큘럼을 따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운영하고 있다. 학생 600여명에 교직원이 200여명으로 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원어민 교사 40여명에 의해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5회에 걸쳐 배출된 졸업생 58명은 전원 미국 밥 존스, 뉴욕, 바이올라, 리버티, 펜사콜라대학 등과 국내 한동대 등에 진학했다.
지난해 10월 국제외국어평생교육원 인가, 금년 4월에 한국크리스천 교육재단 설립 인가를 받아 전국 네트워크를 가진 브라이튼 어학원 본사를 인수하여 크리스천 학교 설립을 준비하는 교회들에게 선교어학원 운영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학교 설립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변병철 교수 외 국내 유수의 음악교수들이 지도하는 음악원이 신설됐다. 현재 이 학교는 2011년 가을 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매주 월요일 경기도 부천 본교에서 입학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입학설명회는 예약 후 참석 가능하며 설명회 후 1대 1 상담도 가능하다(kicschool.com / 032-668-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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